안녕하십니까 라이카 타임즈 입니다.
이번주 소식은 35회
라이카 타임즈에 소개 되었던 오스트리아 빈의 베스트리히트 (WestLicht) 의 라이카 경매 소식입니다.
저번주 3월 10일과 11일에 공개된 경매 결과 중에 지금까지의 라이카 경매 최고가를 갱신한 카메라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라이카 루머스에 올라온 경매 동영상과 기사 전문입니다.
제 32 회
베스트리히트 카메라 경매가 비엔나에서 끝났습니다. 그리고 라이카 0시리즈
카메라가 아시아의 한 개인 수집가에게 프리미엄을 포함하여 2,400.000 유로(미화 2,950,000 달러, 한화 31억)에 판매 되며 새로운 세계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라이카 0 시리즈 카메라는 전세계에서 단 25대만이 생산 되었으며, 이전 경매의 카메라 가격은 2012년 2,160,000 유로,
2011년 1,300,000 유로에 판매 되었습니다.
다음은 베스트리히트 경매에서 발표한 글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카메라!
라이카 카메라가 베스트리히트의 기록 경매에서 2,400,000 유로를 달성하였습니다.
32회 베스트리히트 카메라 경매는 두개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먼저 240만 유로 (2 백만 해머 프라이스와 할증료 포함)의 금액으로 라이카 0시리즈 122번
카메라가 가장 비싼 카메라로서 세계 신기록을 세웠으며, 전통을 자랑하는 비엔나 옥션 하우스에서 가장
성공적인 옥션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400,000 유로에서 시작된 라이카 0 시리즈 카메라는 판매 시작 되자
금액이 6배 뛰었습니다. 흥분되는 경매 속에서 마지막 호가는
아시아의 개인 수집가로부터 였습니다. 이번 기록적인 금액에 결정적으로 기여한것은 카메라의 보존 상태가
굉장히 훌륭했기 때문으로 생각 됩니다. 최초의 라이카 출시 2년전인 1923년에 Ernst Leitz가
25대의 카메라를 생산 하였으며, 그중에 3대만이
원 상태를 보존 하고 있는 것으로 유추 됩니다.
이전 경매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는 Leica 0 시리즈의 번호 116은 2012년 WestLicht 경매에서 216 만 유로의 가격을 기록했으며 베스트리히트 경매의 창립자인 피터 쾰른은
"이번 환상적인 결과는 저희 경매장의 국제적 위치가 높음을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었습니다. Leica의 대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안드레아스 카우프만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240 만 유로의 세계 최고
가격은 Leica 브랜드의 신화가 계속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오클리 브랜드의 창시자인 짐 재너드의 유명한 콜렉션인
다른 Leica 카메라들도 큰 성과를 얻었습니다. 블랙 페인트 Leica MP-89는
시작 가격 120,000에서 456,000유로(약 5억)로 증가했으며. 전기 모터 구동 장치가 장착 된 최초의 카메라인 ALeica MP-2는 432,000유로로 판매 되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수집가에게
판매된 카메라는 아폴로 임무를 위해 제작된 Hasselblad Lunar Surface SWC 이며 48,000유로(약6500만원)에 판매 되었습니다.
총 530개의
제품 중 91 %가 32번째 베스트리히트 카메라 경매에서
판매 되었으며 거의 100 % 가 Leica 제품이었습니다.
다음 경매는 11 월에
개최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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